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파니 도깃 (문단 편집) === 시즌 5 === 리치필드 교도소에 폭동이 일어나자 빅 부와 함께 매점을 점거한다. 그 후로 딱히 폭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자신만의 일을 하면서 지내다가 숨어있던 [[찰리 코츠]]를 탈출시켜주는데 이 과정에서 실수로 리앤의 손가락이 권총에 날아가는 사고가 터진다. 그후로 다른 백인 죄수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처벌 받을 위기에 놓인다. 카푸토의 양복까지 뺏어 입은 [[빅 부]]는 갑자기 거물 변호사로 빙의해 온갖 궤변을 통해 바보스러운 재소자 배심원들을 속여넘기려고 하지만 도깃은 정직하게 자신이 교도관을 탈출하게 도와줬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복잡한 애증 관계가 있었다고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자신의 입장이면 배심원들은 어떻게 했을 거냐고 물어본 뒤 정당한 재판을 받을 기회도 없이 무턱대고 가혹한 판결을 내리려 한다면 '''저들'''[* 자신들에게 공정한 재판과 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재판관, 변호사, 가혹한 처우를 한 경관과 교도관들.]과 다를 게 없다고 열변을 토한다. 여기에 설득된 배심원들은 도깃을 임시 변소에 처넣는 대신 관대한 사회봉사형을 내리기로 결정한다. 배심원을 대표하는 재소자가 우리의 사법제도는 마땅히 교화에 중점을 둔 회복적 사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변하며, 모두가 도깃의 판결을 그에 맞추기로 했다고 썰을 푸는 것이 인상적이다. '''"한 번의 범죄가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지어서는 안된다"'''고 결론내린 것이다. 미국식 응징적 사법제도 하에서는 그것과 정반대로 충분히 교화가 가능한 사람이 한 번의 실수로도 감옥에 끌려와 인생을 망치고 사회에서 탈락한 중범죄자로 전락하기 십상인데, '''오뉴블은 바로 그런 가혹한 사법제도를 고발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며, 재소자들은 작고 크고간에 그 사법제도의 희생자이기 때문에 모두가 자기들은 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자고 결론내린 것.[* 재판 이전에는 재소자들이 문자 그대로 도깃을 임시 변소(Poo-poo)에 처넣자고 외치고 있었다. '''한번의 실수 때문에 똥통에 처넣어진 재소자들이 자신들은 같은 짓을 저지르지 않기로 했다'''는 상당히 뜻깊고 비유적인 표현이다. 시즌 4,5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 중 하나가 도깃의 재판이다.] 그 후 말 그대로 '교화'의 역할을 즐겁게 수행하려고 열심인 도깃은 다른 재소자들에게 수제 레몬 사탕 음료를 제공하면서 잘 지내나 싶지만 손가락이 날아간 것에 대한 앙심을 품은 앤지와 다른 백인 죄수들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받는다. 결국 화가 난 티파니는 앤지에게 주먹을 날려서 코피를 터트리게 한 죄로 간이 화장실에 갇히게 된다. 그런데 바로 옆자리에 숨어있던 [[린다 퍼거슨]]에 의해 풀려나게 됐지만 린다가 친구인 [[빅 부]]를 빼앗았다고 생각한 티파니는 린다에게도 주먹을 날려서 그녀에게도 코피를 터트렸다.(...) 그러던 중 티파니는 울타리에 난 구멍을 발견하게 되고 그대로 거기를 통해 탈옥해 폭동 진압의 아수라장을 피해갔고, 죄수들의 건설 노역으로 지어 놨던 간수들의 휴게실에 숨어들어가서 마음껏 먹고 마시고 TV보고 놀다가 교도소를 탈출한 코츠와 재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